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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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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자교감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경희 등록일 21.03.08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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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쌍둥이의 엄마입니다.

본교 47회 졸업생이며, 쌍둥이의 선배이기도 합니다.^^

 

이번주 3학년은 온라인수업으로 등교는 하지않지만 방과후 수업때문에 점심을 먹고 등교를 합니다.

저희는 한부모가정으로 홀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제가 출근 후 쌍둥이 둘이서 의지하며 스스로 점심도 챙겨 먹고 학교갈 준비도 스스로해서 오늘 등교를 했습니다. 

어리지만 기특하고 자랑스러운 아이들이지요. ^^

 

오늘은 줌으로 첫 화상수업을 하는 날인데 수업참여는 잘 했지만 음소거가 된 상태로 화상수업을 했다고합니다.

전화로 여러번 설정하는걸 알려주었지만 처음 접한 화상수업이다보니 아이들도 당황하고.. 결국 40분동안 선생님 목소리도 듣지 못 하고 무슨 수업을 했는지도 모른채 화상수업이 끝났습니다. 

그런 아이들만 집에 남겨두고 해결해줄 수없어 난감하고 당황스러워 회사에서도 허둥지둥 겨우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보니 딸아이가 처음보는 텀블러를 들고 오늘 정말 운이 좋은 날이라며 상기된 목소리로 자랑스럽게 텀블러에 대해 설명을 하더군요.

목이 너무 마른데 물통이 없어서 참고 있다가 컴퓨터 수업 끝나고 더이상 참지 못 해 손바닥으로라도 받아 먹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물을 마시러갔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많아 손으로 마시기 부끄러워 아이들이 다 가길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최향자"교감선생님께서 딸 아이에게 다가와 왜 그러고 있느냐고 여쭤보셔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교감선생님께서 선물을 주시겠다시며 텀블러를 주셨다고 합니다. 

딸아이의 얘기를 듣고 교감선생님의 배려와 선행에 제 가슴이 너무 찡하며 눈물이 핑돌았습니다.

아이들만 준비해서 학교를 가다보니 미처 물통을 챙기지 못했는데.. 물을 정말 많이 마시고 자존감 높은 딸아이에겐 엄청 힘든 시간이였을겁니다.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사소한 일에 교감선생님께서 세심하게 아이들을 돌봐주심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교감선생님의 작은 배려와 선행이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되는 일이였습니다. 

교감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딸아이도  교감선생님 너무 감사하다며 좋아해요. 

 

최향자교감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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